김창한 펍지 대표가 배틀그라운드를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김창한 펍지 대표가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를 만났다.

배틀그라운드는 누적판매량 7000만장,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5위를 기록한 K-게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가 인기있을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게 마지막 게임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붐이 불던 2000년대 초반에 MMORPG를 3개 만들었다. 한 개 만드는데 5년씩 걸리더라. 총 16년 걸렸다”며 “17년째에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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