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이 안내견 국회 본회의장 논란을 좋게 생각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회의원 김예지와 안내견 조이가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를 만났다.
조이는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의 안내견이자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 본회의장에 입성한 안내견이다. 국회 본회의장 입성 논란 끝에 조이는 출입 허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감사한 논란 덕분에 안내견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오히려 논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이미 장애인복지법 40조에 안내견이 어디든지 출입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