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변기수가 '목(욕)쇼'로 또 한 번 웃음폭탄을 터뜨린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는 1회부터 연속 매진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변기수가 오직 성인들만을 위한 19금 토크쇼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새로운 제목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변기수가 이번엔 '목(욕)쇼'로 화끈한 웃음을 선사한다. 욕쟁이 할머니도 욕을 배워간다는 변기수의 '목(욕)쇼'는 욕을 기반으로 한 유쾌한 콩트부터 힙합 음악에 맞춘 열정적인 무대까지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
언어 마술사이자 애드리브의 신 변기수는 인터뷰를 통해 "욕을 먹으면서도 행복할 공연을 만들겠다"면서 "장수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라는 남다른 포부도 전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부코페 8년 연속 참여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변기수의 ‘목(욕)쇼'는 22일~23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부코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수립,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 좌석 띄어앉기 ▲전 관람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실시한다.
아시아 최대의 코미디 축제인 제 8회 ‘부코페’는 2020년 8월 21일부터 8월 30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