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명 늘었다. 이틀째 30명대다.

사진=연합뉴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어 누적 1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충북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명이고, 그밖에 경남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6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 5명, 경남 3명, 서울·대구·광주·강원에서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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