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테너 존노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가 삼성역을 점령했다.

사진=루나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고교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존노는 피바디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를 거쳐 예일대학교 음대 석사를 수료한 뛰어난 성악가다. 그가 속한 남성 4중창단 라비던스는 소리꾼, 뮤지컬 배우, 성악가로 구성돼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음악을 통해 크로스오버의 새 장을 열고 있다.

존노 팬카페 ’힐링존‘은 ’팬텀싱어3‘ 전국 콘서트를 앞두고 존노를 응원하기 위해 지하철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역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준비한 팬들은 ‘세상을 감싸는 힐링 보이스 아티스트 존노, 우리의 삶 속에는 당신의 음악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존노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 광고는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지하철 삼성역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