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맥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타이거맥주 제공

공개된 영상은 “떠날 수 없다면 집으로 아시아를 가져오면 된다”는 멘트로 시작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여름휴가 시즌에도 여행을 마음껏 떠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광고를 촬영한 모델 또한 연인과의 여행 유튜브 영상인 ‘금손남친’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여행 인플루언서 김보라를 선정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맥주는 해외여행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올 여름 아시아로 떠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영상에는 아시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의 핫 플레이스가 집 안의 스크린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타이거 맥주와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담았다.

사진=타이거맥주 제공

1932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타이거 맥주는 브랜드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청량하면서도 묵직한 바디감으로 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8년 글로벌 데이터 기준 아시아 맥주 중 수출량 1위를 달성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타이거 맥주는 이번 영상에서 이국적인 베트남 휴양지에서 즐기는 곱창 쌀국수와 타이거 캔맥주, 힙스터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을지로 뒷골목에서 즐기는 목살과 병맥주, 마지막으로 타이거 맥주가 탄생한 싱가포르의 루프탑을 배경으로 칠리크랩과 타이거 생맥주를 페어링해 소개한다.

생동감 있게 전환되는 장면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한편 각각의 아시아 대표 음식들이 타이거 맥주의 청량하고 풍부한 맛과 어우러지며 직접 현지 여행을 하는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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