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이 세계적인 미국의 메이시 백화점의 재고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리씽크몰 제공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백화점에서 판매되지 못한 재고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명 패션 명품 브랜드 △버버리 △페라가모 △토리버치 △마이클 코어스 △코치 △캘빈클라인 등 총 약 27여개 브랜드가 참여, 약 260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메이시 백화점은 1858년에 뉴욕에 설립된 미국 최대의 백화점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점으로 불리기도 한다. 뉴욕의 플래그십 점포 이외에도 주요 도시별로 플래그십 점포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재고 소진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리씽크몰은 메이시 백화점에 입점된 패션 명품 브랜드를 직매입을 통해 재고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겐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가에 동시 판매하기로 했다.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마이클 코어스 제품으로 ‘로셸 미디엄 사피아노 레더 사첼 크로스백’의 경우 정상가 대비 67% 할인된 약 17만원대이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코치 레인 사첼 블루 토트백’은 51% 할인된 약 2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발리 소메 스몰 도트백’을 42% 할인된 약 60만원에 선보인다. 이외 버버리 백팩, 페라가모 남성 로퍼, 토리버치 크로스백도 판매한다.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모든 패션 잡화들은 상품 진열대에 전시되거나 리턴(반품)된 재고로, 메이시 백화점에서 정식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판매됐던 제품이다. 또한 리씽크의 명품감정 전문가가 엄격하게 검수해 가품 걱정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1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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