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지난 1일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을 오픈, 삼성전자와 협업 매장을 서울 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8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 오픈을 통해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스토어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온 까사미아는 디지털프라자부산본점(2월)과 기흥 리빙파워센터점(4월),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8월)까지 올해만 3개 매장을 추가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와 협업한 용인의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은 오픈 직후 한 달간 매출이 까사미아 전체 매장 중 2위에 오르는 등 언택트 소비 확산에도 방문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런 호응에 힘입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 서울 지역으로까지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 쇼룸형 복합스토어로 운영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까사미아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해 원하는 평형대, 용도별 공간에 따른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가구와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삼성전자 협업 매장인 만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하는 인근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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