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민상이 김하영과 저녁 식사 제안을 거절한 일화를 공개한다.

22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는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과 함께하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민상은 2020년 상반기 연일 연예 뉴스 메인을 장식,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 가상 커플 김하영과의 러브 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하영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궁금해하는 ‘라스’ MC들의 추궁에 유민상은 뜻밖의 대답을 던져졌다. 그는 김하영과 ‘공개 연애’ 종지부를 찍고 싶은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유민상은 김하영이 단둘만의 저녁 식사를 제안하자 거절한 ‘철벽남’ 일화를 공개해 김구라와 안영미의 원성을 샀다고. 안영미는 “남녀칠세부동석이야 뭐야!”라고 답답해했다고 해 유민상이 철벽남 모드를 고수하는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방송 출연마다 실검을 장악하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은 시청률 보증 수표임을 ‘셀프 어필’, 프로 방송인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방송 출연 후 유명세는 올라갔지만, 매출은 뚝 떨어진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최근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관심을 받은 이연복은 각종 SNS를 섭렵하는 ‘의외의 관종력’을 자랑하며 SNS 애용 이유가 ‘생일’ 때문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연복은 BTS 멤버 진과 바다낚시를 다녀올 만큼 가깝다고 밝히며 세대 간 경계를 허문 우정 에피소드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더니,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라떼 토크’를 펼친 후 소화제를 들이켠 듯 “시원해!” 했다고 해 무슨 이유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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