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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오바마·바이든 등…트위터, '사상 초유' 해킹 사태

기사승인 2020.07.17  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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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를 비롯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동시 다발적으로 해킹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1천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지역 사회에 두 배로 환원하겠다"는 게시글이 업로드 됐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각 빌 게이츠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애플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이와 같은 글이 게재됐다.

이처럼 이날 하루새 유명 기업인과 정치인, 중요 기업의 트위터 계정이 한꺼번에 해킹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2006년 트위터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해킹 피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유명인의 트윗에 속사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낸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는 해커들이 올린 비트코인 주소로 10만달러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11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송금됐다고 밝혔다. 

이에 트위터 측은 해킹된 계정들을 일시적으로 잠근 뒤 해커들이 남긴 글을 삭제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트위터의 취약한 보안상태가 드러나면서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5% 가까이 하락했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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