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과 이찬원이 더위를 한꺼풀 벗겨줄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환상의 트롯 짝꿍 대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에 거주하는 여성팬과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신청곡을 듣고싶은 트롯맨으로 "김중연 소장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중연은 "팬클럽 이름이 김중연구소다. 그래서 저는 소장님이고 팬분들은 연구원이다"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중연이 지목되면서 김중연과 이찬원, '중찬단'이 신청곡을 부르기 위해 나섰다. 신청곡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중찬단' 김중연과 이찬원은 시원시원한 보컬과 깔끔한 고음으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 결과 93점을 득점하며 더블 찬스 사용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