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과 류지광이 흥 넘치는 무대로 '더블찬스'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환상의 트롯 짝꿍 대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팬과 전화통화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신청곡을 부를 트롯맨으로 '콘쎄븐' 류지광을 택했다. 이에 영탁, 류지광 '동굴리 한잔' 팀이 신청곡을 부르기 위해 무대로 올라갔다.

신청자는 "TV에서 봤는데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더라"라고 류지광을 향한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그는 "요새 신곡 나온 '5호선 여인' 있지 않나. 노래 듣고 치유하면서 늘 즐겁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류지광은 즉석에서 신곡 한소절을 불렀다.

신청곡은 윤수일 '아파트'였다. 신청곡을 부르기 전 류지광과 영탁은 바로 '더블 찬스'를 쓰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 결과 96점을 득점했고, 90점 이상을 얻으며 더블 찬스에 성공했다. 이들은 단숨에 19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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