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환상의 트롯 짝꿍 대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7인인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 '콘쎄븐'이 등장했다.

이날 나태주는 "레인보우 아니냐"는 질문에 "저희가 '미스터트롯' 끝나고 콘서트를 해야하는데 코로나19로 만힝 밀렸지 않나. 콘서트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콘서트 참여하는 트롯맨 7명을 모아서 나와봤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콘쎄븐' 멤버들은 나태주의 태권실력을 한껏 살린 단체 인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 "윤성이는 동갑내기 친구다. 승민이랑은 워낙 자주 보고, 윤성이는 오늘 출근을 같이했다. 같이 저희 집에서 자고 함께 나왔다"고 '콘쎄븐'과의 인연을 전했다.

하지만 황윤성은 "집이 너무 더러워서 더러운 것 밖에 안 보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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