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첫 조정 기일이 진행된다.

사진=싱글리스트DB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날 오후 안재현, 구혜선의 이혼 소송 조정 기일이 열린다. 안재현과 구혜선 양측 모두 조정 신청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았지, 이혼 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조정 절차에 회부해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만약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된다.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이 된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6년 5월 결혼지만 신혼생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알리면서도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불화 폭로는 공방전으로 이어졌고 결국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혼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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