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지난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머더 발라드’는 16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에 마티네, 심야 공연 등 특별 회차를 포함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았다. 국내 초연 이후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을 통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강렬해진 록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6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오전 11시 세종시즌 패키지 구매자 선예매)하며 전 예매처 연동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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