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편리미엄’ 트렌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뷰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복잡한 루틴이나 아이템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제대로 케어할 수 있는 뷰티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사진=아윤채, 세럼카인드 제공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는 모발은 갈라지고 푸석해지는 등 손상을 입기 쉽다.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자외선 지수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한 모발을 위한 케어는 필수다. 윤기 나는 모발을 위해선 빼앗긴 수분과 영양을 수시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은데 헤어 미스트는 사용감이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에센스 미스트’는 손상 모발에 속부터 보습을 채워 부드러움을 안겨주는 제품으로, 모발 속 수분을 공급해주는 워터 층과 모발의 부드러움을 지속시켜주는 에센스 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헤어 미스트다. 가볍고 고르게 분사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모발 관리가 가능하며 주시 플로우리의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향은 향수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스킵케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수를 줄여 피부를 더욱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피지나 땀 분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가볍고 산뜻한 스킨케어 루틴이 적합하다. 세럼카인드의 ‘블랙 블라썸 드롭’은 피부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네덜란드산 블랙 튤립 고농축 파우더가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하고, 밸런스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럼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영양 과잉 공급으로 인한 트러블을 막아준다.

사진=바이오더마 제공

바이오더마 ‘아토덤 젤 두쉬’는 페이스와 바디에 모두 사용하는 제품으로, 클렌징 단계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젤 타입으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또 바이오더마의 독자 테크놀리지인 스킨 프로텍트 콤플렉스는 피부장벽 강화 및 수분 향상을 도와줘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저자극 올인원 클렌징 제품으로 영유아부터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으로 가벼워진 가벼워진 메이크업 만큼이나 가벼운 클렌징 루틴을 시작해 보자.

사진=웰라쥬 제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베스트셀러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는 3차 정제 과정을 거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90만ppm 이상의 높은 함량으로 담아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채워주는 캡슐형 앰플이다. 별도의 정제수나 방부제가 첨부되지 않아 바르는 즉시 신선한 히알루론산을 경험할 수 있다. 유효성분을 고농축 동결건조한 캡슐을 앰플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캡슐 화장품이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최근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데싱디바 글로스’는 파츠 장식을 별도로 붙이지 않아도 되는 주얼 일체형 젤네일 스티커로, ‘곰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다수의 젤네일 스티커는 여전히 젤 램프로 구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데싱디바는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네일아트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티커를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구운 젤네일 효과를 내는 글로스를 개발했다.

사진=데싱디바 제공

간편한 사용법은 물론 실제 젤네일과 같은 감각적인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지속력과 광택이 특징이다. 재질이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개선된 밀착력으로 머리카락 끼임이 적고, 손톱 굴곡에 따라 들뜸 없이 밀착된다. 심플한 기본 컬러부터 자개, 스톤 파츠까지 폭넓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글로스 마이컬러’는 총 32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있어 믹스매치해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면 최대 42개의 주얼이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하는 ‘글로스 더퀸 컬렉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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