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사진='#살아있다' 포스터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살아있다’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178만2914명을 동원해 19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흥행 TOP 3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3주차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며 꾸준하게 관객수를 모은 것이다.

오스카 분장상 수상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12일 2만181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9만3467명을 기록했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의 시너지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3위 ‘결백’은 1만300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85만2998명이 됐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뒤 한달 넘게 장기 흥행을 하고 있어 ‘결백’의 100만 돌파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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