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에서 출입문 장애가 발생했다.

월요일인 13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20분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출입문 장애가 발생했다. 건대입구역에서 출입문 개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열차 운행이 잠시 차질을 빚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승객들을 내리도록 했다.

2호선은 지난 5~6월에도 출근시간대 지연 운행된 바 있다. 5월에는 열차 고장으로다시 운행이 지연됐다.

6월에는 지하철 지연운행으로 승객들이 계단까지 줄을 섰다는 SNS 호소글이 연이어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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