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트로트’ 나태주가 보니하니와 만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 예정인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의 코너 ‘초등력자-리턴즈’ 촬영에 참석한 나태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태주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태권도 트로트라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이번주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의 ’초등력자 리턴즈‘ 코너에서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초통령 긴급총회가 열렸다. 촬영 중 나태주는 손소독제를 직접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보니, 하니와 함께 손소독제 100개를 손수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어줬다고.

여기에 재치있는 입담과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뿐 나태주는 “최고의 초통령 보니하니와 함께 촬영해서 기쁘다”며 “EBS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야 초통령으로서 인정 받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7대 보니 이의웅, 하니 김채연이 진행하고 있는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각 요일마다 다른 코너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나태주가 출연하는 ‘보니하니’의 금요일 코너 ‘초등력자(초등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리턴즈’는 보니와 하니가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컨셉으로, 이날 촬영한 방송은 7월 17일 금요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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