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상초월 신개념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제공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배태랑 멤버들이 템플스테이를 찾는다. 현장은 조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여타 체험과 다르게 하드코어한 프로그램과 이에 따른 온갖 생고생 몸 개그가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아침 운동으로 훌라우프 도전에 앞서 "나는 훌라우프 신동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목으로 훌라우프를 돌리면서 노래를 불러 실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의 훌라우프 묘기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바이브레이션 기교까지 첨가돼 더욱 맛깔났다는 후문이다.

다른 멤버들은 소소한 운동으로 시작한 훌라우프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불꽃 대결을 펼쳤다. 큰 형님 김용만과 승부의 신 현주엽은 내기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 사람 ‘이마 맞기’ 벌칙을 수행하자고 합의했고, 이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둘만의 치열한 리그가 펼쳐졌다.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멤버들은 고소영, 문소리 등 여배우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한 108배에 도전했다. 108배를 하던 중 현주엽은 “과거 나의 경기 승리를 위해 꾸준히 108배를 했던 아내 생각이 났다”라고 전했다. 그의 진솔한 사랑꾼 면모에 멤버들은 "아내에게 영상편지 한 번 띄우라"라고 얘기했고, 현주엽은 쑥스러워하며 한 마디를 남겼다. 하지만 엉뚱 반전을 담은 현주엽의 한 마디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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