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마트, 7~9월 달콤한 '네이블' 오렌지 저렴하게 즐긴다

기사승인 2020.07.12  10:25:42

공유
ad50

우리가 흔히 먹는 오렌지는 달콤한 맛이 특징인 네이블 오렌지로, 북반구인 미국의 경우 12~5월이, 남반구인 호주는 7~9월이 제철이다. 이마트에서 7~9월에도 달콤한 네이블 오렌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즐겨먹는 네이블 오렌지의 경우 대부분이 미국산으로 12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라 여름에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여름이 오렌지 제철인 호주와의 FTA가 2014년 체결돼기존 50%였던 오렌지 관세가 단계적으로 축소돼 올해 처음 0%가 되면서 이젠 여름에도 네이블 오렌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렌지의 경우 국내 귤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10월부터는 50%의 관세를 부과한다. 관세부과 기간은 미국산은 2월, 호주산은 3월까지며 그 외 기간에는 관세가 0%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호주산 네이블 오렌지를 2kg 한봉에 7980원에 판매한다. 관세 축소로 이마트의 호주산 오렌지 판매 가격도 매년 낮아져 2017년 2kg 한봉지에 9800원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7980원까지 저렴해졌다. 2.7kg에 1만800원인 미국산 오렌지 가격을 2kg으로 환산했을 시 8000원으로 미국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호주산 오렌지 물량을 지난해보다 5배 늘린 360t을 매입해 대대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한편 이마트는 8월부터 블러드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등 호주산 오렌지 품종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블러드 오렌지는 겉은 일반 오렌지와 비슷하나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물질 때문이 속이 빨간 것이 특징으로 향이 매우 강하며 일반 오렌지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과육이 자몽같이 핑크 빛이 나는 오렌지로 신맛이 적어 달콤한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노약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5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