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스트라이프 챔피언스 웨어’ 콘셉트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이코닉한 스트라이프를 테마로 한 ‘스트라이프 챔피언스 웨어’로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과 스피릿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재해석, 스포츠와 팝컬처의 융합을 시도한 스타일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니츠카타이거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현대적이고 테크니컬한 요소를 결합한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퀼팅, 나일론과 같은 소재를 믹스매치한 패치워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자켓,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패브릭이 어우러진 테크니컬한 소재가 매력적인 팝 네온 컬러의 다운재킷이 인상적이다.

시즌 메인 컬러는 네온, 라이트 그린과 같은 비비드한 컬러 그리고 네이비 블루, 블랙, 밀리터리 등 과감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했다. 블루와 레드 컬러의 브랜드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컬렉션 전반에 담아 임팩트를 줬다.

풋웨어로는 오니츠카타이거의 과거 아카이빙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독창적인 모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클래식한 부츠 디자인에 다양한 소재가 결합된 코트 타입의 슈즈 ‘덴티그레 부츠’는 타이거가 연상되는 유니크한 아웃솔과 어퍼로 전통과 기술을 넘나드는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빈티지 러닝 타입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빅 로고 트레이너2.0 MT’ 역시 어퍼에 현대적인 아웃솔을 매치했으며 이와 같은 다양한 디테일은 담은 풋웨어가 론칭된다.

NYC에 기반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브라이언 케니와 협업을 진행, 팝컬처가 연상되는 스페셜한 협업 아이템을 통해 프리미엄 어반 스포티 무드를 한층 강화해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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