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이 조한철을 맨손으로 제압했다.

사진=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11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건달(조한철)은 연홍(조미령)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강초연(이정은)의 가게에 찾아왔다.

남자는 돈을 갚지 못하는 연홍을 겁주려 초연의 가게를 때려부수기 시작했다. 이에 시장사람들이 가게 앞에 몰려들었다. 

송영달(천호진), 양치수(안길강) 등도 건달에 맞서며 사태를 진압하려 했다. 하지만 건달은 양치수를 때리려 했고, 장옥자(백지원)는 "때리려면 나를 때려 이 사람 얼굴은 내 보석이야"라며 막아섰다

상황을 진압한 건 강초연이었다. 초연은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다귀같은 것들이 남의 영업장에 와서 이꼬라지를 만들어놔? 딱 봐도 돈받으러 온것 같은데 이렇게 예의가 없어? 너희 대대빵한테 이렇게 배웠냐?"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어이없어하던 건달이 초연을 때리려고하자 초연은 소리를 치고 남자의 양 손목을 잡았다. 그리고는 건달을 쓰러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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