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현, 김동한, 김요한, 강석화로 구성된 보이그룹 위보이즈가 정식 팀명을 위아이(WEi)로 확정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11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위보이즈(장대현, 김동한, 김요한, 강석화)의 정식 팀명이 위아이(WEi)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위아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 및 팬카페를 오픈하고, 오피셜 로고를 공개하며 그룹 론칭을 공식화했다.

이어 공개한 이미지 필름에는 검은색 수트를 입은 김요한, 강석화, 장대현, 김동한이 차례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후반부에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베일에 가려진 봉투를 여는 장면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위아이는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장대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레인즈(RAINZ)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동한 역시 장대현과 같은 시즌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그룹 JBJ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2018년 6월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김요한과 강석화는 '프로듀스 X 101' 출신으로 김요한은 최종 순위 1위에 올랐다. 강석화는 프로그램 종영 후 지난해 8월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출격 준비를 알린 위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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