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요한이 10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김요한은 태권도 13년 경력을 공개하며 "운동을 오래 한 만큼 먹기 능력이 남다르다"며 이영자표 '한입 먹방'을 따라하겠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삶은 달걀을 한입에 삼켰지만 이내 뱉어내는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스페셜 무대에서는 엑소의 ‘Love Shot(러브 샷)’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절도 넘치는 댄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장민호, 김수찬과 함께 3인조 크루를 결성해 '역쩐인생'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게스트들의 요리와 입담에 깨알 리액션을 함께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보이그룹 위아이(WEi)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KBS 2TV '편스토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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