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서울 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서울 집 정리에 나선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세리가 서울에 집을 마련했다는 이야기에 양희 아빠 성준은 반려견들을 걱정했다. 이에 박세리는 “서울에 오래 있을 때는 데리고 오고, 잠간 다녀올 때는 가족들이 돌와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대화를 듣던 중 “서울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라고 박세리의 집값을 걱정했다. 하지만 성훈은 “리치리치”라며 ‘나 혼자 산다’ 공식 부자언니 박세리를 걱정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 기안84가 계속 부동산을 언급하자 박세리는 “전세야 전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세긴 하지만 박세리는 혼자 살기에 충분한 크기의 집을 마련했다. 짐이 들어오기 전 우선 주방을 살피던 박세리는 냉장고에 “너무 작은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소주를 박스로 주문하는 등 역시나 큰손 박세리의 면모를 보여줬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