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가 요트 학교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요트 학교를 방문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이날 캠핑카를 끌고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캠핑카를 운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기안84는 “맨날 바닷가 가면 술이나 먹었지 몇 명이 왔나 물어보기나 하고”라고 씁쓸해했다.
박나래가 “몇 명인지 왜 물어봐요”라고 하자 기안84는 “20대 때, 혈기왕성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결과를 궁금해하자 박나래는 “성사가 됐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장우는 요트가 비싸지 않냐는 말에 “요트 학교다 보니까 교육을 많이 하세요. 옆에서 도와드리면 공짜로 타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운전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하셔서”라며 요트를 탈 기회를 얻게 된 계기를 전했다.
기안84는 이에 “너도 막 이런거 해? 붙잡고 막 이런 거”라며 영화에서 본 장면들을 따라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술 취하셨어요?”라며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