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석 만을 위한 무대 'Stage 30'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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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시작되는 'Stage 30'에는 가수 선우정아, 재즈피아니스트 듀오 송영주&박윤우, 기타리스트 임헌일, 드러머 서수진 Coloris Trio with 도승은, 이자람 with 이준형&김정민이 출연한다.

'Stage 30'은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과 아티스트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자 100석 스트라디움홀에 30석만을 세팅한다. 

지난 6월 열렸던 1차 공연에서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일레인,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 바이올리니스트·싱어송라이터 강이채 with 정용도&임수연, 블루스·재즈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공연했다. 티켓 오픈후 전석 매진되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2차 공연은 용산구 스트라리움에서 오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6일 선우정아, 24일 송영주&박윤우, 31일 임헌일, 8월 7일 서수진 Coloris Trio with 도승은, 14일 이자람 with 이준형&김정민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모두 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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