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콘서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사진= JTBC '팬텀싱어3' 제공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팬텀싱어3'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팀이 총출동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간 1대1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좌석은 바둑판식으로 판매되며 관객의 옆자리는 빈 의자로 놓여있게 된다. 공연 당일 방역 상주 인력이 객석을 포함한 공연장 전체 시설을 수시로 소독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전 관객 및 스태프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티켓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공연장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은 7월 31일 오후 8시, 8월 1일 오후 2시30분,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러닝타임은 150분이다. 티켓은 오늘(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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