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찾아온다.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자리한다.

자체 최고시청률 33%를 기록한 화제의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네 주인공, 더불어 ‘국민 개통령’ 강형욱과의 유쾌한 인터뷰와 최강 브로맨스 커플 정형돈·정성규의 아슬아슬 선 넘는 토크까지. ‘연중 라이브’가 금요일 저녁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풍성한 라인업이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대한민국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한 ‘연중 챌린지’에서는 영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한다. 전편과 달리 반대 진영의 캐릭터로 변신한 정우성과 곽도원. 3년 만에 다시 만난 느낌에 대해 묻자 정우성은 “그냥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곽도원이 “우리는 일로 만난 사이”라고 되받아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또한, 정우성은 “액션이 정상급”이라는 리포터 김태진의 평가에 “액션보단 얼굴이 정상”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며 자신의 우월한 비주얼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촬영 현장에서는 이민정♥이상엽, 이초희♥이상이 커플을 만난다. 매회 고공행진 중인 인기 비결과 팀 내 최고 NG왕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주부터 나희에게 직진할 예정”이라며 ‘직진 규진’으로의 변신을 스포까지 이상엽. KBS 예능 프로그램 중 출연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답해 파트너 이민정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마지막으로 밤낮없이 바쁜 스타들을 위해 연중이 준비한 새 코너 ‘배달의 연중’에서는 찰떡 호흡으로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 MC 자리를 꿰찬 정형돈·장성규를 만나본다.

한편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7월 10일 (금)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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