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환급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동참한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이번 환급사업 확대는 지난 3일 국회를 통화한 3차추가경정예산에서 산업부가 관련 사업 예산으로 1500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이루어졌다. 환급대상 품목은 의류건조기가 추가되어 기존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를 포함해 총 11개 품목이 됐다.

고객들은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의류건조기는 7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한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추가 재원인 1500억원(올해 1,2차 총 3000억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제공된 포인트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31일까지 구매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 제조사의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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