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의 아내 박혜미씨가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학래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의 앞에는 그의 아내 박혜미 씨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는 "오늘 특별하게 '마이웨이'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혜미 씨는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혜미씨는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던 중 돌연 손에 힘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편마비를 앓았기 때문에 가끔 일하다가 손에 힘이 없을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실수도 하고 컵도 깨고 그럴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성 통증인데 오른쪽 뇌출혈 후에 생긴 편마비라고 의사가 그러더라"라고 말했고, 김학래는 자신이 전담 가사도우미라고 밝혔다.

이에 박혜미씨는 "청소도 많이 도와준다. 식사도 많이 도와주고 함께 많이 한다"고 김학래의 가정적인 면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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