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돼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제과는 향후 ‘간식자판기’ 판매 채널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및 B2B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 ‘달콤’ ‘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간식자판기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자일리톨’ ‘몽쉘’ ‘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이 담겼다. ‘간식자판기 달콤’은 달달한 맛 제품을 위주로 ‘카스타드’ ‘칸쵸’ ‘말랑카우’ 등 19종, ‘간식자판기 짭짤’은 짭잘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 ‘제크’ 등 20종으로 구성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롯데제과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쿠팡,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으로, 권장소비자가 대비 20%가량 저렴하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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