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가수 션이 개최하는 ‘2020 미라클 365 버츄얼 런’ 7월 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노스페이스 제공

기부 마라톤 ‘미라클 365 런’의 일환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가상 러닝 행사다. 또한 총 3650만원 규모의 목표 모금액 전액을 푸르메재단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 참가 인원은 1000명이며 참가비는 3만6500원으로, 오는 13일까지 ‘미라클 365’ 앱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노스페이스 대회 공식 러닝 티셔츠, 기념 메달 및 배번 등으로 구성된 '러너 패키지’가 전국 90여 개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지급되며 노스페이스 러닝슈즈 ‘플라이트 트리니티’ 할인권이 제공된다.

러닝 인증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GPS기반의 러닝 측정 앱을 이용해 3km, 5km, 10km 및 21km 중 원하는 거리를 택해 달린 뒤 개인 SNS를 통해서 #노스페이스 등 필수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된다. 러닝 인증 참가자 증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플라스틱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티셔츠가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러닝 이벤트를 병행한다. 달리는 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거나 최근 유행인 ‘캔 크러시 챌린지(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로 밟거나 구부리는 것)’에 참여하는 등 환경친화적 러닝 실천 사진을 해시태그(#노스페이스 #에코러닝)로 인증하면 30명을 선발해 에코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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