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선균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될 수 있는 영화 ‘크로스’의 샘 워싱턴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아바타'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스틸컷

6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영화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제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예진과 이선균이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할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사진='더 타이탄' 스틸컷

‘크로스’에는 할리우드 배우 샘 워싱턴이 출연한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아바타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아바타5’까지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한다.

샘 워싱턴은 주로 액션, 스릴러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아바타’ 이후 ‘타이탄’ ‘언피니시드’ ‘맨 온 렛지’ ‘타이탄의 분노’ ‘사보타지’ ‘에베레스트’ ‘더 타이탄’ ‘프랙처드’ 등에서 남성미를 뿜어냈다. 또한 멜 깁슨의 감독의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 ‘핵소 고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아바타’로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남우주연상, 제19회 MTV 영화 & TV 어워즈 최고의 액션스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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