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부부가 정기선 현대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일 정 부사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서울 명문 사립대를 졸압한 교육자 집안 출신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부부가 식장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연분홍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스타일링했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을 발표해 당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대표적인 아나운서 출신 재벌가 며느리로 결혼과 동시에 아나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아나운서 시절 KBS2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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