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쁜 24시간이 공개됐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매운맛 알바생’ 김유정의 출근길부터 편의점 알바 모습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촬영 현장으로 낮에는 헬멧까지 착실히 착용하고 스쿠터에 여유롭게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심야에는 편의점 파라솔 테이블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스쿠터 출근길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김유정의 바쁜 24시간이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김유정은 헬멧 보다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카메라와 눈을 맞추는가 하면, 편의점 출근 후에도 변함없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편의점 조끼까지 완벽 소화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입증, 명불허전 편의점 종로 신성점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도.

한편 4일 방송된 6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맹장이 터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 샛별(김유정)이 맹장수술이 완쾌되자 대현(지창욱)에게 편의점 알바를 그만두겠다는 폭탄 발언을 남기고 해맑게 사라지는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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