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이슈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갤러리아 백화점이 가정에서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색 상품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5층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밍에서 전개하는 아비아틱 숍의 트롤리(바퀴달린 수납가구)로, 이 브랜드는 지난 12년간 기내 트롤리를 제작해 왔다.

해당 상품은 기내에서 식사와 음료 등을 제공할 때 주로 사용하는 트롤리를 재해석했다. 독특한 디자인이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재미와 감각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상품이다.

제품명은 ‘트롤리 스위스에어 에디션’으로 정밀 가공된 스위스 제품이며 표면이 산화 처리돼 있는 게 특징이다. 제품 내부는 3개의 서랍장과 2개의 선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9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