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가족이 갯벌 체험에 나섰다가 위기에 직면한다.

5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캠핑 2일차를 맞이한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 체험에 나선다. 온몸으로 갯벌을 느끼며 자연을 배우는 투꼼 남매 연우-하영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캠핑카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똑같은 포즈로 잠자고 일어난 이들 가족은 이날따라 더욱 데칼코마니 같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도플갱어 가족의 넘치는 흥은 캠핑장의 아침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한다.

특히 개인 카메라를 잡은 연우는 아침부터 ‘도 머치 토커’답게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모두의 잠을 깨웠다고. 모닝 인사부터 ‘부캐’ DTS를 소환한 아침체조까지 시끌벅적한 연우의 아침에 모두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아침부터 먹방 요정의 면모를 뽐내며 에너지를 비축했다고 한다. 아침 식사용 토스트를 만드느라 바쁜 경완 아빠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치즈부터 체리까지 먹고 싶은 것들을 찾아 먹는 하영이가 너무나 귀여워 현장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아침 식사를 마친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 체험에 나섰다. 갯벌을 처음 본 투꼼 남매는 갯벌 위를 직접 걷고, 갯벌에서 사는 생물들을 만나며 살아있는 학교를 제대로 즐겼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도플갱어 가족이 모두 갯벌에 갇히는 일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도플갱어의 갯벌 체험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들은 무사히 갯벌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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