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노리고 있다.

사진='#살아있다' 포스터

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2일 4만4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9만1126명을 기록했다. 130만 돌파는 기정사실화며 2위와 일일관객수 격차를 5배 이상 벌려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결백’은 2위에 올랐다. ‘결백’은 2일 817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6만337명이 됐다. 지난 6월 10일 개봉해 한달째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주연의 ‘소리꾼’은 3위를 유지했다. 7207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만9415명이 됐으며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관객수가 적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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