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과 무야키치가 침술 치료에 도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침술 치료에 나선 필립과 무야키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여자친구 있다고 했지 않냐. 여자친구가 있으면 힘이 필요하다"며 무야키치에게 침술 체험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힘이 더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다. 도와줄 수 있는 특별한 침이 있다. 시도해보겠냐"고 물었다.

이에 무야키치는 "이상한 곳에 침을 놓는 건 아니냐"며 고민하더니 결국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며 자리에 누웠다.

침을 놓는 곳은 단전이었다. 하지만 무야키치는 침을 찌르기 전부터 긴장을 놓지 못했고, 의사는 "아주 작은 침을 놓을 것"이라며 무야키치를 안정시켰다.

침을 맞은 무야키치는 생각보다 고통이 없자 "쉽다"며 안심했다. 하지만 침을 더 깊이 넣자, 무야키치는 "빼 달라"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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