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둘째 임신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함소원이 '오! 마이 유전자'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닭가슴살을 찾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가 들다 보니 난자가 노화됐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 단백질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배에 찜질 주머니를 대고 있는 것도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둘째가 빨리 찾아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함소원은 매일 아침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닭가슴살과 따뜻한 흰죽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남편 진화는 "매일 똑같은 거 먹고 있다"며 "맛없다. 고기 먹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