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과 천안나의 대화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1박 2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최종선택을 앞둔 여행인 만큼,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사진=채널A

제주도 둘째 날, 입주자들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자유로운 데이트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의 러브라인을 뒤흔드는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펼쳐진다. 이에 시즌1부터 예측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이나는 “역대급이다. 심장 약한 사람 시청 불가”라며 심장을 부여잡으며 혀를 내두른다.

전날 정의동과의 데이트에서 “전의를 상실했던 내가 나빴다”라며 다시 사기충전을 예고한 이가흔은 강력한 시그널 한방을 날린다. 이에 윤시윤은 “하라고 해도 못 할 연기”라며 절치부심한 이가흔의 표정에 놀라워한다.

천안나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단을 혼란에 빠뜨린다. 김강열과 천안나의 예상치 못한 대화에 한혜진은 “진짜 웬일이니, 세상에”라며 패닉에 빠진다. 김이나는 “못 보겠어”라며 시즌3 최초로 시청을 포기하기도 했다. 김강열의 한마디에 윤시윤은 “정답 화면을 보는 것 같다”라며 그의 행동에 깊이 감탄하는데, 과연 천안나의 시그널이 김강열에게 통했을지 주목된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떠난 제주도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으로 파국을 맞은 8인의 입주자들의 모습은 오늘 밤 9시 50분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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