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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캣츠', 9월 오리지널 내한공연...'오페라의 유령' 이어 흥행 기대

기사승인 2020.07.01  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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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뮤지컬 '캣츠'가 4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찾아온다.

사진=뮤지컬 '캣츠' 포스터

오는 9월 9일 개막하는 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개 도시, 8000만명 관람,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된 작품이다. 1981년 런던 초연 이후 40주년을 맞이해 내한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룬 첫 작품이다.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힌다.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도 호평받았던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찾아온다. 각국의 베스트 연출로 구성돼 오리지널의 감동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군무, 업그레이드된 의상, 메이크업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리지널 안무가 故 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 무대를 맡아온 협력연출 크리시 카트라이트가 지난 시즌에 이어 40주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맡는다. 캐스팅은 곧 공개 예정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이 핵심이다. 

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특히 음악, 조명, 무대, 안무가 어울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오프닝은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희노애락, 행복의 의미 등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가 주는 감동은 40년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지역 투어 예정이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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