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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나다 “퀸 와사비와 콜라보 원해…‘굿걸’ 시즌2 출연하고파”

기사승인 2020.07.01  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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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에 이어서…

신곡 ‘내 몸(My Body)’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몸에 투자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나다는 홈 트레이닝을 연상케 하는 ‘런닝머신 댄스’를 차용해 곡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안무가이자 친구이기도 한 미나명과 함께 이 안무를 고안했다는 나다는 “같이 필라테스를 하다가 ‘이거 해 볼까?’라며 실험했던게 현실이 됐다”며 웃었다.

“런닝머신 위에서 하는 안무와 그라운드 안무가 같아요. 런닝머신 위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고 바닥에서도 가능하죠. 바닥에서는 서서안무를 하지만 런닝머신은 레일이 밀리기 때문에 다른 동작이 나올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난이도가 높아요. 실제로 많이 다쳤죠. 한번은 세게 부딪혀서 아찔했던 적도 있어요.”

홈 트레이닝 콘셉트인 만큼 몸매 관리에도 부단한 노력을 쏟아 부었다. 나다는 “오랜만에 나오는 건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냐”며 “얼굴을 고칠 순 없으니 살을 좀 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타이틀이 ‘내 몸’이니 건강해보이고 싶었다. 원래 근육질이긴 한데 더 가르기 위해 식단 조절하고 운동 했다. 많은 분들이 더 좋아졌다는 걸 알아주셔서 뿌듯하다”며 “이렇게라도 달라진 모습 보여드려야지 않나.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레벨 업 된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달 넘게 고생 했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술 좋아하는데 술도 끊고,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했어요. 밥 좋아하는데 탄수화물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셨죠. 뮤직비디오 촬영 날에는 물도 안마셨어요. 춤추는데 물을 안 마신 다는 게 힘들더라고요. 몸이 보이는 부분을 찍고 나서 물을 먹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촬영 후 1주일 내내 술을 마시며 행복을 만끽했다는 나다는 “지금은 유지하기 위해 다시 관리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안 하다가 다시 하려니까 힘들다”면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노력을 전했다.

“운동은 3년째 필라테스 개인레슨을 받고 있어요. 그 외에도 집에서도 운동을 하고 있죠. 코로나 때문에 한창 헬스장 같은 곳들이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홈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공복 유산소운동을 했어요.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거든요.”

지난 2013년 걸그룹 Wa$$up(와썹)으로 데뷔했던 나다는 당시 국내 생소했던 ‘트월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에도 트월킹을 선보이며 ‘트월킹 본좌’의 면모를 뽐냈던 바.

이번 ‘내 몸’에서도 트월킹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나다에게 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나다는 “많은 분들이 트월킹 본좌라는 걸 기억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꾸준히 연마하는 나다가 되겠다. 점점 더 범접할 수 없게 제가 더 기술을 연마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최근 ‘굿 걸’에서 활약중인 퀸 와사비는 남다른 트월킹 열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다는 퀸 와사비에 대한 위기의식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트월킹에 대해 오픈마인드가 된 게 기쁘다. 좀 더 트월킹을 대놓고 할 수 있게 됐다”고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감사를 표했다.

실제 ‘굿 걸’ 출연 당시 짧게 열정적인 트월킹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던 그는 “많은 분들이 콜라보를 기대 하시더라. ‘굿 걸’에서 같이 출 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며 “퀸 와사비 씨랑 작업을 하던, 짧게 프로젝트 성으로 하던, 영상을 같이 찍던, 한번 같이 콜라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너무 유쾌한 친구고, 눈여겨보는 아티스트다”라고 설명했다.

‘굿 걸’을 비롯한 예능프로그램 출연 욕심도 드러냈다. 나다는 “‘굿 걸’ 시즌2를 제작한다면 출연하고 싶다. 서바이벌이 아닌 화합의 장이라는 게 좋더라”라며 “예능 나가고 싶은 거 많다. ‘아는형님’도 나가고 싶고, 많은 분들이 ‘나 혼자 산다’ 나오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가족들이랑 산다. 꼭 한번 나가서 리얼한 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온앤오프’도 핫하더라. 나가면 좋겠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세지 않고 친근한 이미지예요. 아직은 많은 분들이 센 이미지로 기억 하고 계셔서 그런 예능을 통해서 반전미를 드러낸다면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더 많은 콘텐츠나 예능에서 찾아뵙고 좀 더 제 매력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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