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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초, 학생 간 접촉 코로나19 전파...등교수업 후 첫 사례

기사승인 2020.07.01  0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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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가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는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중 1명인 대전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등교수업 후 학교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전국 첫 사례다.

같은 학교 다른 반 학생인 121번 확진자는 115번 확진자와 같은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의 동급생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오자 이 학교 5학년 학생 모두를 검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25명과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한 51명 등 15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와 함께 그의 형인 충남중학교 3학년 학생(114번 확진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 형제 집 주변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 91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도장 16곳 등 모두 107곳이다.

접촉자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인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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