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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결→김강열 ‘하시3’, 학폭으로 시작해 학력위조로 마무리(종합)

기사승인 2020.06.29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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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를 둘러싼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29일 채널A ‘하트시그널3’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임한결의 학력위조 및 호스트바 근무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사진=임한결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은 방송 전부터 시작됐다. 포스터 공개로 출연진들의 얼굴이 노출됐고, 애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들을 둘러싼 폭로가 연이어 나왔다.

천안나는 대학시절 학교 폭력을 피해를 당했다는 후배들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더불어 학폭 가해자인 천안나의 방송 출연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또 이가흔의 동창을 주장하는 글쓴이는 왕따의 주도자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중국에서 함께 학교에 다녔다는 글쓴이는 “어릴 때 괴롭힘 당했던 학우들이 한둘이 아닌데 뻔뻔하게 연예 활동을 하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방송을 앞둔 ‘하트시그널3’ 입장에서는 이같은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채널A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며 논란은 오히려 더욱 눈덩이가 돼 불어났다. 방송 전에도 버닝썬 관계자들과 어울렸다는 의혹을 받았던 김강열이 폭행 전과로 구설에 오른 것. 김강열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이 숱한 논란을 딛고 ‘하트시그널3’ 시청률은 2%를 돌파했다. 물론 이전 시즌들의 시청률에 미치는 수치는 아니지만, 초반 각종 논란들로 얼룩진 여파에 비해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7월 1일, 즉 이번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하트시그널3’은 마지막으로 임한결이라는 복병과 마주하게 됐다. 라인 커뮤니티에는 임한결의 학력위조 의혹과 유흥업소 근무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기 때문. 글쓴이는 자신이 커피업계 법무팀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지인으로부터 임한결이 과거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얘길 들었다", "법무팀에서 동국대학교 등에 공문을 보내 알아본 결과 이력서에 썼던 내용이 허위인 것을 알게 됐다”라고 적었다.

‘하트시그널3’ 측은 이에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서 본인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물론 사실 관계는 본인에 의해 확인해야 알 수 있는 일이다. 일반인 출연자에게 연예인 수준의 도덕성 검증을 요하는 것도 무리일 수는 있다. 하지만 앞선 시즌들로 이미 제작진도, 그리고 시청자들도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는 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채널A 대표 예능으로 손꼽히는 ‘하트시그널’. 이미 3번의 시즌을 거치면서 매번 방송 전후로 출연진 관련 논란이 불거졌고, 다음 시즌을 계획하게 된다면 출연진 검증 시스템 역시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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