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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키워드 '위생'...안티 바이러스 리빙템 주목

기사승인 2020.06.16  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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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의외의 곳에서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성과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각종 감염병의 발생이 전년 동기 및 지난 3년 동기 평균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가려 잊고 있었던 여타 감염병들의 감소로 ‘위생’은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특히 물기가 많아 위생관리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주방과 욕실 공간에 대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테리어부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리빙 브랜드들이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콜러 제공

프리미엄 키친&바스 브랜드 콜러의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 수전’을 비롯한 터치리스 주방 수전은 손을 대지 않고 급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유지하고, 직접접촉으로 인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전파 등의 위험을 덜 수 있다. 실제 콜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터치리스 제품 중심의 위생 캠페인과 클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락앤락 제공

각종 식재료와 접촉하는 만큼 칼과 도마의 청결 상태는 주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 하나다. 락앤락은 자외선 살균 기능을 탑재한 ‘칼도마살균블럭’을 선보였다. 칼과 도마를 식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살균을 통해 한번 더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본체 내부에 장착된 12개의 UV LED를 통한 1차 살균 후 열풍건조 시스템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내장도마를 육류용, 어류용, 채소용 등 3가지 용도로 구분해 1차적으로 오염을 예방하고, UV 살균으로 2차 케어가 가능하다.

사진=한샘 제공

한샘 ‘도마살균블럭 2.0’은 도마 3개와 칼, 가위를 동시에 살균 및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살균블럭 내부에 내장된 듀얼 UV 살균램프를 작동시키면 30분간 자동으로 살균과 온풍 건조를 할 수 있으며,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여 물기와 이물질은 최대 60도 열풍건조 시스템의 히터와 팬이 120분간 작동하며 제거한다. 도마를 거치하는 도마 걸이가 완전히 분리되어 세척까지 빈틈없이 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로 조사 중 신발과 모자 등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의류나 집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다. 특히 겉옷은 매일 세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추세다. 삼성전자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는 스팀을 통해 옷감에 남아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에어워시 방식을 적용해 진동이나 소음 없이 사용 가능하며 털어 낸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했다.

사진=레이캅코리아 제공

레이캅코리아의 ‘레이캅 RN’은 최신형 침구청소기 모델이다. 독자적인 광클린 메커니즘을 적용해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도 세균 99.9%, 바이러스를 96% 이상 살균할 수 있고 3분간 건강유해물질 제거효율 90%가 가능하다. 최근 미국에서 파장 220nm 정도의 UV광선을 사용할 경우 공기 중 떠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다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방사선 연구센터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흡입 및 강력한 두드리기 효과로 침구 및 집안 곳곳의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해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다.

사용한 주방도구는 조리 직후 세제로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다. 순하고 믿을 수 있는 성분의 제품을 선택해 보다 안전하게 세척하고,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싱크대 주변에 곰팡이가 있다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제거해야 한다.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생활공작소의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주방세제’는 베이킹소다, 녹차 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과 피부보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주방 도구의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해주는 동시에 맨손에 사용해도 피부 당김이 적은 제품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순하고 안전하며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로 각종 야채와 과일 세척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며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뿌린대로 거두세요 뿌리는 곰팡이제거제’는 주방에 곰팡이가 발생한 곳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품형 분사 방식의 뿌리는 곰팡이제거제로, 수산화나트륨의 강한 분해력과 차이염소산나트륨의 살균력이 더해져 곰팡이균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곰팡이 외 물때와 오염 제거에도 효과적이라 뿌리기만 하면 손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사진=락앤락 제공

요리 후 남은 재료나 먹고 남은 음식도 냉장고 속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도록 날짜를 기입해두고, 세균 번식의 위험이 낮은 안전한 용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락앤락의 ‘스마트 다이얼’ 시리즈는 음식물 보관 일자 기능을 탑재한 밀폐용기다. 용기 뚜껑에 월(month)과 일(day)을 지정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다. 필요에 따라 각종 식재료 및 음식의 보관 날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어 신선도와 맛 저하 등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사면 결착 방식으로 밀폐력이 우수하고, 뚜껑 안쪽에는 항균ᆞ항곰팡이 실리콘이 적용돼 곰팡이나 세균 침투를 막아줘 더욱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 ‘칫솔살균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칫솔을 관리할 수 있도록 1~2인용으로 선보인 소형가전이다. 초소형∙초경량에 충전 방식으로, 휴대하며 살균하기 어려웠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보완했다. 1인용 제품의 경우 명함 사이즈(9cmX5cm)의 절반 정도 크기로 한 손에 잡히며 무게는 에어팟(48g)보다 가벼운 27g으로 부담없이 갖고 다닐 수 있다. 집이나 학교, 직장뿐 아니라 여행, 출장, 외출 시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2시간 충전하면 한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UV LED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UV램프보다 안전하다. 자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짧아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UV-C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시켜 99.9% 살균한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을 포함해 각종 병을 유발하는 녹농균,대장균 등을 3분 만에 완전히 제거한다.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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