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하하에게 마이너스를 몰아줬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하하에게 마이너스 20만원을 몰아주는 팀장 모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진은 용돈 뱁누을 앞두고 “너네 상품 받고 싶니? 사나야, 지효야”라고 의견을 물었다. 사나와 지효가 “받으면 좋죠”라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아 근데 난 이렇게 기대가 안 갈 수가 있나, 저 형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 팀장들은 용돈 배분을 완료했다. 팀장 다현은 유재석 7만원, 양세찬 7만원 그리고 쯔위와 자신은 8만원씩 비교적 공평하게 배분을 했다. 화기애애한 다현팀 분위기에 하하는 “뭐 저렇게 화목한 팀이 다 있지?”라고 질투를 나타냈다.
반면 모모는 하하에게 마이너스 20만원을 모두 몰아줬다. 하하는 놀랍지도 않다는 듯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몰아서 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는 하하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죄송합니다”라고 허공에 사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