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4도, 인천 17.5도, 수원 16.7도, 춘천 17.7도, 강릉 15.5도, 청주 20.3도, 대전 20.4도, 전주 20.4도, 광주 20.9도, 제주 21.3도, 대구 18.8도, 부산 18.2도, 울산 18.4도, 창원 18.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0∼32도로 예보됐다.

충남, 세종지역은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내륙·전라 내륙·경상 서부 내륙 10∼40㎜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보령, 태안 등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청권·광주·전북·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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